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현대자동차그룹/문제점 및 비판 (문단 편집) ==== 수준 낮은 디지털 [[계기판]] 활용도 ==== CAN 통신 대역폭이 좁은지 풀 LCD 계기판에도 지도가 뜨지 않고, 경로안내 화살표만 뜬다.[* 제네시스를 포함한 모든 현대기아의 차량들은 현재까지 디지털 계기판에 경로 없이 지도를 띄울 수 있는 방법이 없다.] 이는 4인치짜리 LCD만 넣어주던 시절부터 되던 기능이며, 풀 디지털 계기판으로 전환된 이후에도 '''그 이상의 발전이 없다'''. [[현대 아반떼|아반떼]]와 [[기아 K3|K3]]뿐만 아니라 심지어 '''[[플래그쉽 제품]]'''인 [[제네시스 GV80|GV80]]와 [[기아 K9|K9]]까지도 동일하다. 타 브랜드가 풀 LCD 계기판을 이용해 다양한 활용을 하는 것과 대조된다. LCD의 활용성이 무식할 정도로 낮아서, LCD의 장점인 자유로운 테마 활용성도 매우 제한적이라 LCD의 활용 의미가 아예 없다. 일례로, 신형 [[기아 K5]]나 신형 [[현대 쏘나타]]에 탑재된 LCD 계기판에서는 모드를 아무리 바꿔도 양옆에 커다랗게 배치된 바늘식 계기판의 틀에서 전혀 벗어나지 못한다. 그나마 K5는 테마형 계기판 디자인이 있긴 하지만, 결국 바늘이 위치한 곳에 숫자만 박아놓았을 뿐, 중앙에만 한정적인 정보를 표시할 수 있다는 점은 전혀 달라지지 않는다. 물리학적 한계가 없어 클러스터의 위치를 자유자재로 바꿀 수 있다는 LCD의 장점을 하나도 이용하지 못하고 있는 셈이다. 얼마나 심각하게 노답이냐면, 속도를 제외한 그 외의 정보를 단 두 개라도 동시에 띄우지 못하는 정도. 타사 계기판과 비교하면 얼마나 활용성이 낮은지 체감할 수 있다. 경쟁사인 [[폭스바겐]]의 대부분의 차량과, [[르노코리아 SM6]] 또는 [[KGM 코란도]]의 LCD 계기판은 속도계의 위치가 양옆은 물론이고 [[https://post-phinf.pstatic.net/MjAyMDAzMDZfMzcg/MDAxNTgzNDU3MTA5NTcy.hawivalmV_LMWHPeQHxIA-9cknbh_XD3MLGsQUvz88Yg.I9tqUB9BOUY0p3j5WmG559AV3secIlqrMyoBtdukl1Yg.JPEG/DSC00404.jpg?type=w1200|가운데로 옮겨지거나,]] [[https://allways.smotor.com/wp-content/uploads/2019/04/190429_%EC%8C%8D%EC%9A%A9%EC%9E%90%EB%8F%99%EC%B0%A8_%EB%AF%B8%EB%9E%98%EC%A7%80%ED%96%A5%EA%B0%90%EC%84%B1_%EB%B3%B8%EB%AC%B82.png|계기판에 내비게이션도 표시할 수 있어서]] 정보량을 자유롭게 설정할 수 있고, 프랑스 차량인 [[푸조 308]]같은 차량은 [[https://www.youtube.com/watch?v=8TmUm-7KDRw&ab_channel=pamilyaRonnbelle|테마별 디자인이 상당히 달라]] 취향에 맞게 다양한 클러스터를 선택할 수 있는 장점이 있다. 그러나 현대기아차의 LCD 클러스터는 [[https://cpro95.tistory.com/19|좌우측에 각각 타코미터, 속도계라는 틀을 절대 벗어나지를 못한다.]] 결국 정보는 계기판 중앙에 몰리게 되는데, 사실상 큰 틀은 바늘식 계기판에 중앙에만 7인치 모니터를 단 [[기아 셀토스]]수준의 계기판과 하등 다를 바 없는 모습이다. 그나마 앞차 출발 알림이나 사각지대 모니터링 화면이 타코미터 부분에 표시된다고는 하나, 사실 [[제네시스 G90]] 1세대 모델처럼 중앙 7인치 디스플레이만으로도 충분히 대체 가능한 수준이다. 정확히는 사각지대 모니터링 화면을 제외하면 4.2인치 컬러 LCD를 장착한 [[기아 모닝]]이나 [[현대 캐스퍼]]의 계기판과 활용도가 하등 다를 바 없다. 이 활용성 구린 테마가 [[기아 K3]]와 같이 비교적 저렴한 모델에만 탑재됐으면 변명이 가능하지만, '''플래그십 모델'''이라 할 수 있는 [[기아 K9]]에도 똑같은 테마가 기어코 적용됐다. 독일 자동차 브랜드들과 비교하면 그 격차는 더 벌어지는데, [[메르세데스-벤츠]]는 과거부터 다양한 커스터마이징을 지원했어서 타코미터를 없애고 시계를 넣어둘 수도 있으며 다양한 테마를 지원한다. [[폭스바겐]]과 [[아우디]]는 계기판에 [[내비게이션]]을 크게 띄우거나, 중앙으로 타코미터와 속도계를 몰아넣어 주행에 집중할 수 있는 테마를 지원하며, [[BMW]]는 앞선 브랜드에 비하면 조금 부족한 편이긴 하나, 그래도 우측에 앨범 아트를 띄우거나 중앙에 지도를 띄우는 기능을 지원한다. 실질적으로 국내에서 판매하는 브랜드 중 현대기아의 디지털 계기판이 가장 활용성이 낮아 구색 맞추기 옵션이라는 평가가 많다. 실내 인테리어에 무관심 하다는 미국 브랜드 조차도 디지털 계기판으로 넘어오면서 다양한 정보와 화려한 그래픽을 보여준다. 단적인 예로 캐딜락의 계기판을 보면 투어 모드에서는 타코미터가 좌하단으로 작아졌다가 스포츠 모드에서는 중앙 센터로터리 그래픽으로 바뀌거나, 한 화면에 속도, rpm, 주행가능거리를 제외하고도 동시에 5개의 정보를 띄울 수 있다. 현재 고집하는 바늘형 계기판 테마의 시작은 [[현대 아반떼/7세대|아반떼 CN7]] 부터인데, 괴상한 것은 디지털 계기판을 탑재한 초창기 모델 [[현대 쏘나타/8세대|쏘나타 DN8]]과 [[현대 그랜저/6세대|그랜저 IG 페이스리프트]] 모델에서는, 그래도 가운데 정보창 이외에 좌우에 배치된 속도계와 타코미터 원형 영역 안에 숫자 속도계와 연비 정보, 타이어 공기압, 차간거리 조절 등을 띄울 수 있어 나름대로 활용성이 조금 더 높은 구성을 제공했었다는 점이다. 그런데 [[현대 펠리세이드|펠리세이드 페이스리프트]]와 [[현대 싼타페|싼타페 페이스리프트]]에서부터 윗급에도 아반떼의 그 계기판 테마를 넣어서 디지털 계기판의 활용성이 퇴보하고 있다. 그나마 최근들어 [[GV60]], [[제네시스 G90#s-2.3|G90]]에서 클러스터 [[증강현실]] 내비게이션을 적용하는 등 수정되고 있으나, 현대자동차에서 가장 최신 모델인 [[현대 아이오닉 6]]과 기아의 플래그쉽 모델인 [[기아 K9]]마저도 무식한 좌우 배치형 테마를 기어코 또 탑재해서 비판받고 있다. 결국 디지털 계기판을 제대로 활용하려면 현대 플래그쉽 모델인 [[제네시스(자동차)|제네시스]]를 사야 하는 셈. ccOS 기반의 새로운 인포테인먼트 플랫폼인 [[ccNC]]가 [[현대 그랜저/7세대|그랜저 GN7]]을 시작으로 신차들에 탑재되고 있으나, 기존의 고정된 좌측 속도계, 우측 RPM/파워 게이지 레이아웃은 전혀 달라진 것이 없고, 제네시스의 [[ccIC]]와 달리 날씨 및 시간 별 테마도 없으며, 지도가 아닌 TBT 경로 안내만 표시된다. 기존엔 CAN 통신 대역폭이 낮아서라고 한다면, ccNC의 계기판과 AVNT 유닛은 100Mbps 이더넷으로 통신하기 때문에 대역폭이 충분한데도 제공되는 기능이 기존과 같은 것을 보면 SW 개발이 오래 걸리니 일단 신형 플랫폼을 탑재하고 추후 OTA로 추가할 생각이거나 혹은 기능을 개선하려는 의지 자체가 없는 듯 하다. 심지어 기존 LCD 계기판의 하단에 있던 순간 연비 및 주유 후 평균 연비 마저 가운데의 주행 정보 화면으로 통합됐다. 이젠 감성 요소를 제외하면 기본 계기판과 풀 LCD 계기판의 기능상 차이가 완전히 없어진 셈이다. 심지어 [[현대 코나]] 2세대 모델에서 볼 수 있는 깡통 계기판 조차도 [[https://image.fmkorea.com/files/attach/new3/20230127/6761627/3442371581/5438979543/c0a65d33489c22c91771bfd2f0b32f08.png|좌우 원형 디지털 클러스터 테마]]로 나온 덕분에 [[https://image.fmkorea.com/files/attach/new3/20230127/6761627/3442371581/5438979543/99018f96c30bfab5d6976b9343429479.png|12.3인치라는 광활한 디지털 계기판]]만의 특색이라곤 '''고작해야 모드 변경 시 애니메이션이 나타나고,[* 깡통 계기판도 모드를 바꿀 시 원형 색상이 바뀌는 효과가 있다. 정말 애니메이션 추가가 끝. 그나마 12.3인치 디스플레이 계기판은 바늘형 테마가 존재하나, 이 테마를 쓰면 숫자로 표기된 속도가 나타나지 않아 되려 바늘로만 속도를 봐야해서 되려 불편해져버리는 희대의 병맛 테마다(...)] 조금 더 선명하며 중앙 모니터 역할을 하는 영역이 아주 조금 큰 것 뿐'''이다. 12.3인치라는 큰 모니터를 달아놓고도 4.2인치 소형 디스플레이가 박힌 아날로그 계기판과 완전히 동일한 역할을 하는 역대급 무쓸모 계기판이 되버린 것. 실제로 트림에 따른 강제 선택이 아니라면 그냥 깡통 계기판을 하고 만다는 의견이 주류다. 결론적으로 2023년 7월 기준 제네시스 차량[* [[GV60]], [[G90]]]에 탑재되는 ccIC는 계기판 유닛과 AVNT 유닛을 통합하여 계기판에 지도, AR 내비게이션, 앨범 아트 등 다양한 정보를 표시 할 수 있고, 현대차 및 기아의 신차에 탑재되는 ccNC 역시 계기판과 AVNT 유닛을 대역폭이 높은 이더넷으로 연결해 다양한 기능을 제공할 수 있는 기반을 갖췄으나, OTA를 제외하면 기존의 [[CAN(통신)|M-CAN]]만으로 연결된 시스템과 차별화를 두지 못 하는 상태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